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조합장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는 지난 1월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와 양돈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에게 ASF 성금 6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상용 조합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이번 성금은 ASF 파동 속에서 전국의 양돈농협 조합원들이 한돈협회와 함께 한돈산업 재건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은 의미있는 기금”이라며, “이번 사태가 슬기롭게 마무리 되고 피해농가들이 조속한 재입식이 되어 한돈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한 이 조합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돈소비 회복 및 가격안정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더 좋은 품질, 더 안전한 한돈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돈농가와 양돈농협이 힘을 합쳐나가자”고 덧붙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한돈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돈산업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는 양돈농협 조합원들의 대승적 차원 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한돈인들의 단합과 한돈산업의 조속한 재건을 위해 협회와 양돈조합들이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엔 제1차 전국양돈조합장
㈜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에서 지난 12월 4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ASF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유영국 대표이사는 ASF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돈 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새롭게 도약하는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최근 ASF 발생으로 질병에 대한 농가의 위기감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질병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동약업계가 한돈산업의 동반자로 함께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케어사이드는 지난 2002년 창사 이래 축산산업을 개척하고 한 차원 높은 기술개발로 축산농가에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물과 인류의 행복한 삶에 기여해 온 축산분야 벤처기업으로 아르헨티나 Biogenesis Bago사의 '아토젠올레오FMD백신(O형 단가백신)'을 2016년 이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케어사이드는 '바이오아토젠FMD백신(O+A형 다가백신